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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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영어 발음 Rebuilding의 필요성~~~!!! 작성자 하늘날다
수강강좌(교수님) 세드릭잉글리쉬(세드릭김) 평  가 ★
등록일 2009.09.21 조회수 11,667

모음 한달, 자음 한달씩 2달 듣고 재수강 첫달인데요~

처음 한 달엔 너무 새롭고 뭘 하는건지도 어리둥절하고, 좀 정신없었습니다.

근데 자음 중반 쯤 가니까 호흡의 중요성을 깨달았고요~

영어 자음과 모음을 새롭게 rebuilding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영어발음 기초는 한글과 다른데 어디서도 가르쳐주질 않아 주먹구구식으로 하다보니까

한글과 연결해서 소리내고 있더라구요~

대표적으로 z->ㅈ 같은 경우입니다.

모음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 입모양과 완전히 다른데,

발음 책(외국서적)의 그림을 보고서는 혼자서는 도저히 흉내낼수조차 없더라구요~



세드릭 샘을 알게 된 계기는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하려고 교보문고에서 하는 저자 강연회에 갔었는데

우연히 '영어 네이티브 발음 무작정 따라하기', 세드릭 샘 책이었어요~

발음에 관한 내용도 좋았지만,

선생님이 독창적으로 연구해서 한 분야에서 결과물을 냈다는게 존경스러웠어요~

사람이 한 가지에 미치면 뭔가 세상에 없던 걸 새롭게 창조해내잖아요~

그걸 배워야겠다 싶더라구요ㅋ



이제 재수강 시작한지 2주째인데요~

재수강하면서 발음 연습할 때 신경써야 하는게 무엇인지 좀 더 디테일하게 알아가는 것 같고요~

집에서 복습을 거의 하지 않아 그런지..

아직은 제 발음의 큰 변화는 없어보입니다ㅎ

뇌에서 한글발음과 영어발음을 구분해서 서로 간섭하지 않으려면

아무래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의 조급함을 조금씩 누르면서~

선생님 말씀대로 무리하지 않고, 재미나게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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