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부터 Carl 유황규 선생님께 수업을 들었구요
비록 사정이 생겨 마지막까지 수업을 함께 하진 못했지만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영어를 전공했음에도 음성학이나 음운론을 주로 책으로 배웠기에 한국식 accent가 강하게 남아있었고 여러 방법을 써보고 학원을 다녀봤음에도 효과를 보지 못해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단어로 시작하여 그 단어를 포함한 문장을 스터디에서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가끔은 따끔하게 혀의 위치, 스터디 멤버들의 개별적인 문제점을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꾸준히 참여했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다른 수업에서는 들을 수 없는 실용적인 tip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추천해요!
Carl 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