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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 제 목 | 수강 후기입니다. | 작성자 | 이호준 |
| 수강강좌(교수님) | 세드릭잉글리쉬(세드릭김) | 평 가 |  |
| 등록일 | 2010.09.05 | 조회수 | 13,438 |
** 세드릭 다음 카페에 올라온 수강후기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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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수강 후기입니다 ** 작성자: 이호준 ** 작성일: 2010.09.05.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이호준 입니다. 두달간 잘 배우고 3일전 에드먼튼에 잘 도착했습니다. 재수강할때는 첫수강때처
럼 열심히 못했는데 죄송합니다 ㅋㅋ 누님 결혼준비 돕고 저 다시 캐나다 올준비 하느라고 좀 게으르게 학원 다녔던게 사
실이네요.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드리고 왔네요..ㅠㅠ
이제 부터 수강후기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영어 공부는 따로 많이 했던 케이스에요 대학교 다니면서 토플공부를 1년정도 했었고 운좋게 미군부대에
서 군생활을 했고 제대후에 아이엘츠 6개월공부하고 캐나다에서 1년학교다녔다가 한국와서 세드릭 선생님 수업을 들었
죠.. 모르겠습니다. 다른분 같은경우는 영어를 많이듣고 그 환경에 놓이게 되면 발음도 좋아진다고 하던데 저같은경우
는 정말 외국인 친구도 많았고 서양 문화에 잘어울렸던 편이었는데 정말 영어발음때문에 미치겠더라구요... 미군부대서
군생활할때는 주한 미군들이 워낙 한국인의 콩클리쉬에 적응이 되서 정말 잘 알아 듣거든요 그래서 제가 영어 잘하는줄
착각하고 살았었는데 캐나다서 1년학교다녀보니 진짜 3번말하면 한번은 다시말해야되고 심지어는 스펠링 불러야 되는
굴욕을 자주 당했습니다..ㅡㅡ;; 학교 다니면서 내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던게.. 진짜 나이들면 영어 잘하기 힘들구
나.. 왜 좀더 일찍 안왔을까 하는생각 뿐이였죠... 안되는 발음은 죽어도 안되니까 발음까다로운 1문장이면 설명 끝날것
도 발음쉬운 3~4문장씩 돌려서 이해 시켜야하니 정말 힘들고 상대방도 지루해 하는것 같았구요.. 이게 발음 공부 시작
한 원인이였구요.
사실 처음에는 세드릭 선생님이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ㅋㅋㅋ 저는 선생님이 책내신 분인지도 몰랐고 그냥 네이버 "영어
발음"검색했더니 나오는 분이 세드릭선생님이였고 이름이 일단 영어이름이시라 교포인가 해서.. 그리고 이름걸고 학원
하는거니 종로에 마구잡이식 학원보다는 나을듯해서 등록하게 됬습니다.
수업은 참 재미있더라구요. 선생님이 좀 장난도 잘치시고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아셔서 지루한지 모르고 한번도 안빠지
고 다녔어요 (첫번째 수강만...ㅡㅡ;; 두번째는 일이 너무많아서 좀 빠졌어요) 일단 선생님께서 열정이 많으셔서 누가
틀리는거 잘 안넘어 가시거든요..저는 그중에서 지적 잘당하는 한두명에 속했다는..;; 근데 지적당하니 뭐가 틀린지 알
게되니 좋더라구요 좀 창피하긴한데 저는 그냥 별로 신경 안쓸려고 하는편이어서 괜찮았어요.ㅋㅋ
여기까지는 잡소리였구요
제가 느낀 효과들을 말씀드릴께요.
첫째로는, 발음이 진짜 변해요.. 이것은 당연하지만 혼자공부하면 진짜 힘들거든요.. 저는 발음 책들 많이 봤었는데 지
루하고 책에서 말하는게 뭔지 몰라서 이해도 안가고 그래서 좀 하다 때려 치게 되더라구요.. 근데 학원다니면서 정말 하
루하루 발음이 변하는게 느껴졌고 캐나다에 있는 여자친구한테 발음해보고 그러면 확실히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한
번 다녀볼까 하시는 분들은 진짜 저를 믿고 다녀보셔도 되요.(학원홍보자아님) 영어 초보자 이시면 연음이 된다거나 하
는 변화는 없을지 모르지만 확실히 단어 하나하나의 발음은 변하실 겁니다.
둘째, 듣기가 잘들립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하시면서 내내 하셨던 말씀인데 저는 한국에 있을땐 몰랐는데 여기와서 3일
째 수업듣는데 훨씬 수월하게 들립니다. 친구들이 하는 슬랭은 뜻을 모르니 잘 안들리는데 교수님들이 하시는 수업은 정
말 거의다 이해할정도로 연음 발음 잘들립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는 변화가 이제는 수업 들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에 거의 비슷하게 쳐서 뜻을 알아낼수가 있어요.. 전에는 모르는 단어를 들어도 그게 R인가 L인가 W인가 U인가 이
런것들이 구분이 안되서 음으로는 알아도 뜻을 알아내기 힘들었거든요.
셋째, 연음이 되고 억양이 생깁니다. 영어 모음에는 장모음 단모음이 있는데 그것을 배우게 됨으로써 억양이 생기게 됬
고 연음을 하게 됨으로써 더욱 원어민에 비슷한 발음으로 변했습니다. 제가 가장 고민이었던 부분이 이 부분이 었습니
다. 단어는 그래도 외국인들이하면 정확히는 몰라도 하나하나 따라는 할수있잖아요.. 근데 문장을 읽으려면 이제 밑천
이 들어났었어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외국인과 대화하는것보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저보고 책 읽어보라고 할때가
제일 곤욕이었어요..;; 외워서하는 문장은 나름 억양있게 자연스럽게 나오지만 읽는 문장은 말그대로 딱딱하게 한단어
한단어만 읽었었거든요..ㅠㅠ
저는 이런생각을 참 많이했어요..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발음 공부를 먼저하고 했으면 지금 얼마나 영어를
더 잘할수 있을까... 여러분들 지금 공부하시는거 다 죽은영어에요. 수능공부 토익이나 토플 편입공부. 진짜 반쪽짜리
영어이고 실생활에서는 말하기도 정말 중요해요. 아무리 읽기쓰기듣기만 많이해도 자기가 의사 표현을 못하면 바보거든
요.. 오해도 많이생기고. 근데 그 말하기에서 정말 중요한게 발음인데 그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발음이 안
되면 말이 정말 술술나와도 pardon sorry만 듣게되고 그러면 자신감 잃어서 말도안나옵니다 ㅋㅋㅋ
다른 영어발음 수업은 안들어 봐서 모르겠습니다. 근데 세드릭선생님 발음공부는 정말 효과 있습니다. 제가 느꼈고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원래 후기같은거 절대 안쓰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선생님께 감사하단 말씀도 못드리고 온게 너무 죄송
해서 이렇게 후기라도 쓰게 됬습니다. 지금 정신없이 써서 틀린문장이랑 이상한 문장 있을지 모르겠는데 감안하고 읽어
주세요 ㅋㅋ
암튼 선생님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미국 가신다니 또 뵐수있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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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수강 후기입니다 ** 작성자: 이호준 ** 작성일: 2010.09.05.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이호준 입니다. 두달간 잘 배우고 3일전 에드먼튼에 잘 도착했습니다. 재수강할때는 첫수강때처
럼 열심히 못했는데 죄송합니다 ㅋㅋ 누님 결혼준비 돕고 저 다시 캐나다 올준비 하느라고 좀 게으르게 학원 다녔던게 사
실이네요.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드리고 왔네요..ㅠㅠ
이제 부터 수강후기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영어 공부는 따로 많이 했던 케이스에요 대학교 다니면서 토플공부를 1년정도 했었고 운좋게 미군부대에
서 군생활을 했고 제대후에 아이엘츠 6개월공부하고 캐나다에서 1년학교다녔다가 한국와서 세드릭 선생님 수업을 들었
죠.. 모르겠습니다. 다른분 같은경우는 영어를 많이듣고 그 환경에 놓이게 되면 발음도 좋아진다고 하던데 저같은경우
는 정말 외국인 친구도 많았고 서양 문화에 잘어울렸던 편이었는데 정말 영어발음때문에 미치겠더라구요... 미군부대서
군생활할때는 주한 미군들이 워낙 한국인의 콩클리쉬에 적응이 되서 정말 잘 알아 듣거든요 그래서 제가 영어 잘하는줄
착각하고 살았었는데 캐나다서 1년학교다녀보니 진짜 3번말하면 한번은 다시말해야되고 심지어는 스펠링 불러야 되는
굴욕을 자주 당했습니다..ㅡㅡ;; 학교 다니면서 내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던게.. 진짜 나이들면 영어 잘하기 힘들구
나.. 왜 좀더 일찍 안왔을까 하는생각 뿐이였죠... 안되는 발음은 죽어도 안되니까 발음까다로운 1문장이면 설명 끝날것
도 발음쉬운 3~4문장씩 돌려서 이해 시켜야하니 정말 힘들고 상대방도 지루해 하는것 같았구요.. 이게 발음 공부 시작
한 원인이였구요.
사실 처음에는 세드릭 선생님이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ㅋㅋㅋ 저는 선생님이 책내신 분인지도 몰랐고 그냥 네이버 "영어
발음"검색했더니 나오는 분이 세드릭선생님이였고 이름이 일단 영어이름이시라 교포인가 해서.. 그리고 이름걸고 학원
하는거니 종로에 마구잡이식 학원보다는 나을듯해서 등록하게 됬습니다.
수업은 참 재미있더라구요. 선생님이 좀 장난도 잘치시고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아셔서 지루한지 모르고 한번도 안빠지
고 다녔어요 (첫번째 수강만...ㅡㅡ;; 두번째는 일이 너무많아서 좀 빠졌어요) 일단 선생님께서 열정이 많으셔서 누가
틀리는거 잘 안넘어 가시거든요..저는 그중에서 지적 잘당하는 한두명에 속했다는..;; 근데 지적당하니 뭐가 틀린지 알
게되니 좋더라구요 좀 창피하긴한데 저는 그냥 별로 신경 안쓸려고 하는편이어서 괜찮았어요.ㅋㅋ
여기까지는 잡소리였구요
제가 느낀 효과들을 말씀드릴께요.
첫째로는, 발음이 진짜 변해요.. 이것은 당연하지만 혼자공부하면 진짜 힘들거든요.. 저는 발음 책들 많이 봤었는데 지
루하고 책에서 말하는게 뭔지 몰라서 이해도 안가고 그래서 좀 하다 때려 치게 되더라구요.. 근데 학원다니면서 정말 하
루하루 발음이 변하는게 느껴졌고 캐나다에 있는 여자친구한테 발음해보고 그러면 확실히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한
번 다녀볼까 하시는 분들은 진짜 저를 믿고 다녀보셔도 되요.(학원홍보자아님) 영어 초보자 이시면 연음이 된다거나 하
는 변화는 없을지 모르지만 확실히 단어 하나하나의 발음은 변하실 겁니다.
둘째, 듣기가 잘들립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하시면서 내내 하셨던 말씀인데 저는 한국에 있을땐 몰랐는데 여기와서 3일
째 수업듣는데 훨씬 수월하게 들립니다. 친구들이 하는 슬랭은 뜻을 모르니 잘 안들리는데 교수님들이 하시는 수업은 정
말 거의다 이해할정도로 연음 발음 잘들립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는 변화가 이제는 수업 들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에 거의 비슷하게 쳐서 뜻을 알아낼수가 있어요.. 전에는 모르는 단어를 들어도 그게 R인가 L인가 W인가 U인가 이
런것들이 구분이 안되서 음으로는 알아도 뜻을 알아내기 힘들었거든요.
셋째, 연음이 되고 억양이 생깁니다. 영어 모음에는 장모음 단모음이 있는데 그것을 배우게 됨으로써 억양이 생기게 됬
고 연음을 하게 됨으로써 더욱 원어민에 비슷한 발음으로 변했습니다. 제가 가장 고민이었던 부분이 이 부분이 었습니
다. 단어는 그래도 외국인들이하면 정확히는 몰라도 하나하나 따라는 할수있잖아요.. 근데 문장을 읽으려면 이제 밑천
이 들어났었어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외국인과 대화하는것보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저보고 책 읽어보라고 할때가
제일 곤욕이었어요..;; 외워서하는 문장은 나름 억양있게 자연스럽게 나오지만 읽는 문장은 말그대로 딱딱하게 한단어
한단어만 읽었었거든요..ㅠㅠ
저는 이런생각을 참 많이했어요..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발음 공부를 먼저하고 했으면 지금 얼마나 영어를
더 잘할수 있을까... 여러분들 지금 공부하시는거 다 죽은영어에요. 수능공부 토익이나 토플 편입공부. 진짜 반쪽짜리
영어이고 실생활에서는 말하기도 정말 중요해요. 아무리 읽기쓰기듣기만 많이해도 자기가 의사 표현을 못하면 바보거든
요.. 오해도 많이생기고. 근데 그 말하기에서 정말 중요한게 발음인데 그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발음이 안
되면 말이 정말 술술나와도 pardon sorry만 듣게되고 그러면 자신감 잃어서 말도안나옵니다 ㅋㅋㅋ
다른 영어발음 수업은 안들어 봐서 모르겠습니다. 근데 세드릭선생님 발음공부는 정말 효과 있습니다. 제가 느꼈고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원래 후기같은거 절대 안쓰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선생님께 감사하단 말씀도 못드리고 온게 너무 죄송
해서 이렇게 후기라도 쓰게 됬습니다. 지금 정신없이 써서 틀린문장이랑 이상한 문장 있을지 모르겠는데 감안하고 읽어
주세요 ㅋㅋ
암튼 선생님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미국 가신다니 또 뵐수있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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