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홈 > 커뮤니티 > 우리들의 이야기
글 정보
제 목 |
안녕하세요 선생님 |
등록일 |
2011.11.04 |
조회수 |
24,795 |
정기남 입니다 잘 지내세요? ㅎ
지금 FINAL EXAM 기간인데요 1개를 남겨두고 잠시 쉬는차 들렸습니다
역시 방한동안 발음공부하고 온것에 대해서 뿌듯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교수나 tutor가 말하는 것들이 귀에 그냥 사정없이 꽂히더군요
몇가지 재밌는 발음에대한 일화가 있어서요
하나는 맥도날드에서 일어난건데요 어딜가나 마찬가지겠지만 어지간히 시끄럽죠 맥도날드 안에서요
주문을하는데 MEAL시키니까 음료 뭐 먹을래 하길래 다이어트 코크 라고 하니까
라지코크? 하고 되묻더군요 별로 되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3번겪으니까 ㅡ..ㅡ... 이건
뭔가 문제가 있지 싶더군요 그래서 보니 D발음할때 L위치에 혀가 가있더군요
그래서 좀 당겨서 이제는 확실하게 말하죠 그래서 다시는 겪지 않게 되었답니다 아무리 시끄러워도 말이죠.
또 하나는 CHAOS에 관한건데 ㅋ ㅔ이아스 라고 정확하게 발음했는데 원어민4명이 못알아 먹더군요 저도 벙쩠습니다 ㅋㅋ...얘들은 ㅋ ㅔ 이오스 라고 발음하더군요
강세는 같으나 아와 오의 차이... 그래도 4번 반복해주니까 케이오스냐고 알아채더군요
PS. 로봇 전기회로 만드는데서 망해서 좀 배워야겠다 싶더군요. PHYSICS가 기본이니 그래서 이번방학때 PHYSICS ELECTRICITY PART 뒤쪽으로 강의 들을 생각입니다. 좋은 배움의 기회는 언제나 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전 운이 좋아서 선생님 강의를 듣고 왔는데요. 안 그랬으면 우물안에 개구리였을건데 말이죠. 이번에 한국가고싶긴 한데 막상가면 할게 없어서ㅎ 시험후에 연락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TOTAL 54